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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반구2동, 자매결연 ‘임고면’ 농촌일손 돕기로 구슬땀
  • 기사등록 2019-05-08 16:3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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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영 기자]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지난 7일 울산 중구 반구2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과 통장들이 자매결연을 맺은 임고면 금대리 마을을 찾아 일손을 보탰다.


울산 중구 반구 2동 주민자치위원, 통장들을 비롯한 임고면 직원 20여명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마늘종 뽑기 작업을 도우며 뜻깊은 땀방울을 흘렸다.


이종활 이장은 “매년 어려울 때 마다 찾아와 주는 반구2동 주민과 임고면 직원들이 식구처럼 느껴진다”며 “바쁜 업무에도 부족한 일손을 보태주는 영천시의 정성과 행동이 우리마을에 활기를 불어 넣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박재희 임고면장은 “요즘 농촌이 일손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작은 도움이나마 줄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봄‧가을철에 농촌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고면과 반구2동은 2016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농산물 직거래, 농촌일손돕기, 지역축제 상호 방문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190508 임고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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