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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양면 충효사, ‘부처님 자비’ 실천…백미 500포 기탁
  • 기사등록 2019-05-10 13: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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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영 기자]

영천시 충효사(주지 해공스님, 자양면 소재)는 지난 9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천 3백만원 상당의 백미 500포(10kg)를 영천시(시장 최기문)에 기탁했다.


충효사는 이웃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매년 자양면행정복지센터에 쌀, 라면 등의 성품을 기탁하고 사회복지시설에는 현물‧ 장학금을 기부하며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고 있다.


원감 해공 큰스님은 “자비는 남을 사랑하고 가엾게 여기는 마음이다. 이러한 자비를 실천하기 위해 작은 것이라도 주위의 이웃과 나누어 조금이나마 도움과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신도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정성으로 기탁한 성품이 헛되지 않도록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곳곳에 전달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190510 복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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