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영 기자]

영천중앙교회(담당목사 김경남)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난 10일 지역 어르신들이 경로당 생활에 필요한 생활용품울 완산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라면 30박스, 치약칫솔세트 200개, 커피믹스 20박스로 지역 경로당 10곳에 전달될 계획이다. 

김경남 담임목사는 “우리 지역사회를 이끌어 오신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자 경로당에 물품을 지원했으며, 이를 계기로 지역사회가 어르신들에 대한 경로효친사상을 되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재근 완산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하고자하는 중앙교회 김경남 목사님과 신도들의 경로효친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경받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190513 완산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