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영 기자]
영천시 완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신재근, 민간위원장 박위조)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모시고 지난 16일 지역 따숨가게에서 사랑이 가득한 생신상을 대접했다.
이날 생일잔치는 지역 내 따숨가게 참여업체 7곳(산성식당, 파리바게트, 청통떡집, 영천, 백천, 가이, 기분좋은날 미용실)과 지역 주민인 엄영미(도시재생뉴딜사업 위원장)씨가 풍선장식으로 실내를 꾸미고 생일선물도 준비해 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생신을 맞이한 한 어르신은 “혼자 살면서 생일이 다가오면 외로웠지만 오늘은 정이 듬뿍 담긴 귀한 상차림과 선물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재근 완산동장은 “생신잔치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껴 더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내 소외받는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190517 완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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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yctoday.net/news/view.php?idx=4858안녕하세요. 서혜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