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영 기자]

지난 28일 영천시 화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병성, 조규창)는 화남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숨어있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나섰다.

조규창 민간위원장과 화남면행정복지센터 직원은 실직과 알코올 중독으로 위기상황에 있는 가구를 발굴, 방문해 사례관리지원 물품을 전달하고 지원연계를 안내하며 격려했다.

화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비롯해 따숨가게에서 제공하는 반찬을 저소득계층에게 직접 전달하고 무료 목욕쿠폰을 제공하는 등 지역의 복지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병성 화남면장은 “이번 활동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들의 위기상황 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민·관이 함께 하는 촘촘한 사회안전망구축으로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ZERO화로 다함께 행복한 화남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90530 화남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