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수 기자]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영천 청소년팀을 환영하는 카퍼레이드가 오는 7일 오후 2시 30분 영천시청을 출발한다. 영천청소년팀은 지난 25∼28일까지 전북 익산에서 개최된 제48회 대회에서 육상 외 7종목에 40명의 학생들이 출전해 쾌거를 거뒀다.
청통초 김은선(800m), 성남여중 심정순(800m), 포은초 김해미(포환던지기), 금호초 최소윤(유도), 영동중 정재혁(유도), 영천중 박민준(복싱)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태권도의 영천중 김예원 선수가 은메달을, 수영의 영천중앙초 이정현 선수, 탁구의 박가현, 임소향 선수, 육상의 성남여중 심정순 선수, 태권도의 영천중 송우근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보탰다.
이들은 무개차 4대에 나눠 타 경찰 차량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오후 3시 시청을 출발해 시장삼거리~완산오거리~중앙사거리를 거쳐 3시 20분께 다시 시청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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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yctoday.net/news/view.php?idx=4945영천신문 편집국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