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영 기자]
한국전력공사 영천지사가 사내 전력설비를 활용해 실종어르신 홍보문 부착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실종어르신 홍보 캠페인은 지상변압기 등 한국전력 사내 전력설비에 실종 어르신의 얼굴 사진, 인적사항, 연락처 등이 기재된 홍보문을 부착하는 활동으로, 전력설비의 특성상 부피가 크고 어디에서나 볼 수 있어 실종어르신 안내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영천지사 관계자들은 5월 셋째주 영천시 금호읍, 문외동, 야사동에 홍보문 부착을 완료했다. 한국전력 영천지사는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T/F팀을 구성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함께 긴밀히 협력할 수 있는 방안들을 구상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전력설비를 활용한 실종 어르신 홍보 캠페인이다.
영천지사 고객지원부 장규근 차장은 “어르신들께서 가족의 품으로 되돌아가길 간절히 바란다”며 “이외에도 영천 지역사회와 협력해 한국전력공사가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방법들을 함께 고민하고 있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190605 한국전력공사 영천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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