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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월드컵축구 거리응원전, 16일 새벽 1시 영천시청 주차장에서 대형스크린 - 지역출신 가수초청, 밤 11시부터 대표팀 결승행 과정도 방영
  • 기사등록 2019-06-14 13:39:08
  • 수정 2019-06-14 18: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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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기 기자]

영천시청 전정(마당)에서 U-20 월드컵 단체응원전이 펼쳐진다. 결승전을 2시간 앞둔 15일 밤 11시부터 16일 새벽 1시부터 본경기로 이어지는 시간대다. 영천시가 축구열기로 후끈 달아오를 전망이다. 영천시는 이를 위해 오후 11시부터 화합행사를 위한 기념식과 지역출신 가수 초청으로 시민화합을 위한 밤 행사로 계획했다.


이번 결승전은 폴란드 우치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대한민국-우크라이나 전이다 . 우리나라는 사상 처음으로 이번대회에서 결승에 올랐다. 이번 응원전은 영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천시축구협회가 주관하고 영천시청년상우협의회가 후원한다. 시는 이날 단체응원전에 최대 1,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결승전 시작 전에는 대형스크린을 통해 KBS TV 중계방송이 송출된다. 어린 태극선수들이 남미와 아프리카 강호들을 차례로 격파하는 등 정정용 감독의 말처럼 꾸역꾸역결승전에 진출하기까지의 과정을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상영된다. 이번 응원전을 위해 시는 긴급환자 발생을 대비해 보건소에 의료지원 시스템을 마련하고 아파트 밀집지역 특성상 발생되는 소음관련 대책강구도 각별하게 신경을 쏟고있다.


한편, 대구 청구고(22기) 출신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국가대툐 결승전 응원을 위해 대구 청구고 에서도 대구은행파크(대구DGB)에서 대규모 응원전을 펼친다. 또 대구시(시장 권영진)도 대구 FC축구전용구장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대표팀의 이번 사상 초유의 우승기원을 위해 응원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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