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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순 영천로타리클럽 51대 회장 취임, ‘세계 연결하는 로타리 능력 강화에 최선’
  • 기사등록 2019-06-19 19:5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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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기 기자]

2019-20년 국제로타리 테마 표어가 세계를 연결하는 로타리로 정해졌다. 로타리의 근간이 연결로 봉사로 이어진다는 실천 다짐이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영천로타리클럽 2019-20년도 제50·51대 신구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이 17일 스타컨밴션웨딩 3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창립 51주년을 맞는 이날 행사에는 권영성 총재, 한승훈 총재, 전영도 8지역 총재지역대표, 최기문 영천시장, 박종운 영천시의회 의장, ·시의원, 관내 기관장, 자매결연 클럽 회장단, 로타리안,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클럽활성화와 로타리 정신을 실천한 한승훈 전 총재에게 공로상, 클럽 발전에 앞장선 박성열 회원을 비롯한 6명에게는 유공회원상이 각각 전달됐다. 또 관내 재학 중인 대학생과 고등학생 6명에게는 장학금을 전달하며 학업을 독려했다.



이날 취임한 제51대 임도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2019-20년에 우리가 도전할 과제는 다양한 방법으로 세계를 연결하는 로타리의 능력을 한층 강화해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연결고리를 구축하는 일이라며 클럽발전과 성장을 다짐했다.



창립 50주년 맞은 영천로타리클럽은 2018-19연도 회기동안 33630지구 최우수클럽상 수상, 로타리재단 기여 우수클럽 표창 등을 수상했다. 특히 글로벌보조금 사업으로 독거노인 백내장 300안구 무료수술 실시, 노인일자리 창출 위한 실버카페 창업 추진, 시니어클럽 MOU 체결 등의 사업을 펼쳤다.


손병호 제50대 이임회장은 지난 1년 우리 클럽은 창립 이래 처음으로 글로벌보조금사업인 독거노인 300안구 백내장 무료수술 지원사업과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실버카페 창업 지원과 지난 지구대회에서 최우수클럽상을 수상한 것은 클럽의 모든 로타리안 덕분이었다고 회고하며 감사했다.


19693월 창립된 영천로타리클럽은 올해로 51년 역사를 자랑하고 있으며 국제봉사활동과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현재 8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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