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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발판 마련…관광산업 활성화 다자간 업무협약
  • 기사등록 2019-06-24 1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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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대구 수성구‧대구한의대‧한의 퀸 뷰티‧(주)더나은컴퍼니] 상생협약
중국 기업단 영천 방문 및 투어코스 사전점검



[서혜영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0일 수성구 관광정보체험센터에서 대구 수성구(관광과),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원(주민행복사업단), 지역 기업 등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관계자들은 한방과 뷰티산업을 연계한 해외 교육생 및 해외기업 관련자의 지속적인 관광객 유치와 대구·경북 지역의 한방, 의료,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수성구‧영천시 뷰티건강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외국인 대상 뷰티 및 건강 체험을 연계한 프로그램 공동 개발 ▲외국인 뷰티‧건강분야 연수생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협력 ▲해외 교육생 대상 뷰티아카데미 개설 운영 사업 및 지역 문화관광 사업 협력 등 이다.


시는 영천의 힐링 관광명소와 숙박시설 등을 대구한의대의 한방 화장품 개발과 대구 수성구의 미용의료산업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다양한 관광 상품을 제공하고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어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의 새로운 발판을 만들 것으로 평가했다. 또한 이번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대구스타디움몰 내에 위치한 수성구 관광정보체험센터에 지역 특산품을 전시·홍보해 지역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한편, 앞서 지난 19일에는 중국의 여행사, 해외투자 기업, 아카데미 교육 관계자 등 45명이 영천을 방문해 한의마을의 한옥체험관에서 숙박시설을 체험하고 20일에는 한의마을과 와인터널, 보현산 짚와이어 등 영천의 대표 관광코스를 체험하며 영천관광 코스를 사전 점검했다.


김종욱 경제산업국장은 “영천이 올해를 ‘외국인 관광객 유치 원년의 해’로 정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열의를 다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상품과 연계한 지속적인 관광객 유치가 관광산업에 또 다른 촉매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190624 관광진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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