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영 기자]
울산광역시 남구 자율방범연합회(이하 남구연합회, 회장 이원희) 회원 80명은 지난달 29일 영천시자율방범연합회와의 치안활동 상호협력 활성화 및 우호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영천시를 찾았다.
남구연합회는 먼저 영천시청을 방문해 영천시 시정방향 및 주요현황을 청취하고 영천시자율방범연합회장단과 방범 순찰활동을 해나가면서 느낀 보람과 고충 등 의견을 나눴다.
이어서 영천공설시장을 방문한 이들은 점심식사와 함께 지역의 특산물을 맛보고 구입했다. 또 지역의 임고서원, 최무선과학관, 한의마을 등 지역의 주요관광지 관람을 통해 영천시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근 총무과장은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생업을 병행하며 치안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두 도시 자율방범대의 노고를 격려하며, “이 자리를 계기로 양 연합회의 교류가 활성화 되고 공동발전의 기틀을 마련해 지역 치안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는 울산광역시 남구와 우호교류 협약 체결(1.28.) 후 동호회 교류(울산귀신고래축구단 친선경기 3.16.), 울산 남구 삼산동↔영천시 중앙동 자매결연(4.3.), 울산 직거래장터 참여(4.6.), 울산 남구 통장 방문(4.19.)을 추진했다. 최근에는 울산 남구 체육회와 영천시 체육회간의 업무협약을 체결(6.21.)하는 등 경제·행정·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190701 총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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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yctoday.net/news/view.php?idx=5084안녕하세요. 서혜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