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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도시 영천’ 새 로드맵 만든다, 년말까지 ‘영천시관광진흥종합계획’ 5개년 계획 수립 - 흩어진 광광인프라 모아 경북권 대표 관광 자원 육성에 촛점
  • 기사등록 2019-07-01 20:5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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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찬 기자]
산발적으로 산재돼 있던 영천시의 각종 관광사업이 대규모 관광자원화로 통합하고, 장기·종합적인 관광발전계획으로 ‘관광도시영천’으로 발돋움하는 청사진이 곧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천시가 오는 2020년~2024년(5개년) 까지 ‘영천시관광진흥종합계획’을 수립을 위한 용역을 실시중인 것으로 1일 확인됐다. 市 관광진흥과(과장 유해복)에서 전문기관에 의뢰해 진행 중인 이 용역은 중간보고회(2회)와 최종보고회 등 올해 연말까지 진행된다.


영천은 전국에서 저수지 밀도가 가장 높다. 저수지를 활용한 도시정원 만들기에 가장 유리한 입지·환경적 요소를 품고있다. 때문에 영천시는 그동안 ‘경북의 정원’이라 불리는 자연환경과 더불어 충효의 역사·문화적 자원을 보유하고도 대·내외적 관광도시의 인지도가 낮았다. 체류형 관광인프라가 부족한 이유다. 또 지역에서는 기존의 관광자원과 인프라가 흩어져있어 투자 대비 장점을 제대로 살리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때문에 지역 관광자원간 서로 연계성을 강화해 경쟁력 있는 관광자원(도시)을 육성하기 위해 포괄적 발전계획의 수립이 지속적으로 요구돼 왔다.


영천시는 이같은 계획을 바탕으로 기존 관광자원 개발 사업에 대한 평가로 관광 자원화의 현실을 찾아내 효율적인 활성화 방안 마련과 정책수립 기초자료 및 향후 관광개발의 지침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市는 또 영천시 대표 관광자원 새로운 육성 방안 차원에서 은해사, 임고서원, 치산계곡, 운주산자연휴양림, 보현산천문과학관 등을 대상으로 경북권 대표 관광 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새로운 발전전략을 마련할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市는 관광상품 개발 시 보현산권역 관광벨트화, 영천전역 코스화(유로관광권 발행=영천여행권), 별빛테마마을 주변 등산로, 별빛테마마을~목재체험장~짚와이어와의 연계 개발, 단포교 및 익스트림 경기장(극한체험의 일종), 산악자전거 코스 등을 반영하는 등 지역 관광산업의 선택과 집중에 몰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지역 관광산업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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