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청통면 보성리에 있는 이창석씨 축산농가에서 한우 세쌍둥이가 태어나 화제.
한우 33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이씨 농가에서 지난달 15일 늦은 밤부터 어미 소가 출산을 시작해 다음 날까지 숫송아지 2마리와 암송아지 한 마리를 출산했다.
한우 세쌍둥이 행운의 주인공 이창석 농장주는 “2년여 전에 쌍둥이를 생산한 적은 있지만 세쌍둥이는 처음”이라며 기쁜 마음.
축산전문가에 따르면 소가 쌍둥이를 출산할 확률은 높으나 세쌍둥이는 1% 미만인 것이다며 환영.
세쌍둥이 소식이 전해지자 최기문 시장이 농장을 직접 찾았고, 시민들은 “한우 세쌍둥이가 영천 축산업에 대한 희망을 보여준 것”이라면서 덕담.
최 시장은 4일 시민회관에서 열린 직원 정례회 자리에서 "영천에 인구가 증가할 희소식 이다."며 500여명의 직원들에게 이 소식을 전하고 함께 축하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yctoday.net/news/view.php?idx=5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