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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공고 유도부, 창단 35년만에 전국대회 단체전 정상 - 국가대표 청소년 상비군 3명 보유
  • 기사등록 2019-07-08 15:5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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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기 기자]

금호공업고등학교(교장 여성택) 유도부가 전국대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금호공고 유도부는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김천에서 열린 제90YMCA 전국유도대회에서 전북 우석고를 4:3 접전 끝에 단체전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1984년 창단 이후 35년만이다.


1984년 창단한 금호공고 유도부는 청소년 국가대표 상비군 3(김민수 -66kg, 여예준 -90kg, 이영재 -100kg)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2019 태국 국제유도대회에서 김민수(-66kg)가 금메달을 획득하는 기록도 갖고 있다.


금호공고는 그동안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나 전국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의 성과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단체전 우승에 참가한 선수들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자동 출전권을 획득하게 됐다.


여성택 교장은 앞으로 있을 2019 아시아오픈 청소년대회 및 아시아 유소년 선수권대회에서도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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