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화남면 안천1리 국도 5호선 도로변이 화사한 꽃길로 변했다. 노인 일자리사업 일환으로 은퇴하고 귀촌한 노 목사 부부와 동내 어르신들이 힘을 합해 만들어낸 꽃길이다.
지난 봄 부터 조규환 목사(2010년 귀촌)와 1리 이장, 동내 어른신들은 식재 부터 물주기, 잡초제거 등 처음 부터 꽃이 활짝 피기까지 지키고 가꾸며 완성한 형형색색 꽃길은 아름드리 웅장한 소나무와 정자가 어우러져 이곳 안천1리의 새로운 볼거리로 등장했다.
이병성 화남면장은 "일자리사업 일환이지만 서로 힘을 모아 화사한 마을길을 조성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하고 "앞으로도 더욱 더 마을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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