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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이슈]공한지 활용 공영주차장, 주차난 해소 및 지역 경기 활성화 기여 - 26일 '문외1공영주차장' 준공 시작 올해 중 9곳 380면 늘어나
  • 기사등록 2019-07-26 23:4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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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기 기자]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심 주차난 해소 및 도시미관 개선을 위한 공한지 활용 ‘공영주차장’ 사업이 26일 첫 준공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이날 '문외1공영주차장'(보훈회관 맞은편) 준공식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성낙균 영천시노인회장과 노인회원, 항태수 보훈단체협의회장 및 보훈단체장, 그리고 지역구 의원인 조창호·전종천·이영시 시의원, 정현용 이통장연합회장, 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곳 문외동 138-1 공영주차장은 문외동토지구획정비사업 당시 주차장 용지로 민간이 낙찰받은 부지를 다시 영천시가 재 매입했다. 이번 준공으로 시립도서관, 보훈회관, 종합복지센터 이용객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문외1공영주차장' 은 연면적 942.3㎡에 주차면수 31면으로 총 사업비 8억8천만원이 투입됐다.



최기문 시장은 “공영주차장 이 늘어나 날로 심각해지는 주차난과 이로 인한 지역 경기활성화에  해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시민이 꿈꾸는 행복영천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창호 부의장과 성낙균 노인회장, 황태수 회장도 축사를 통해 “도심 주차장 부족 해소를 위해 고민하면서 공영주차장을 마련해 줘 감사하다”는 뜻을 최 시장에게 전했다.


영천시는 '문외1공영주차장' 준공을 시작으로 주택·상가 밀집지역에 공영주차장 7개소 340면 확보를 추진 검토 중에 있다. 이르면 8월 중 시립도서관 인근(시립도서관 맞은편, 대동다숲 앞) 공한지를 활용한 사업도 추진해 40면 규모의 임시주차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영천시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이날 준공식을 가진 ▲문외1공영주차장(31면)을 포함, ▲영천청구2차아파트(90면), ▲영천축협 맞은편(15면), 긍호강 고수부지(84면), 신녕면 중앙교회 일원(60면) 등 5건으로 총사업비 32억8,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매입 또는 점용·임차로 조성할 예정이다. 또 ▲청호 아파트와 ▲조양공원 일대 2곳에 약 60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문외동 ▲대동다숲 앞과 ▲시립도서관 맞은편 에도 공한지를 활용한 임시주차장 40면을 조성하는 등 영천시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에 각별히 신경을 쏟고있다.


▲ 야사동 632㎡를 매입해 15면의 공영주차장을 확보와 동시에 준비중인 금호강 고수부지 주차장(84면) 진입로가 될 영천축협 맞은편 임시 공영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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