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인재양성원 고려대 견학

[서혜영 기자]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최기문)는 지난 1일 학생들의 견문을 넓히고 학업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해 영천인재양성원 중고등학생 26여명과 함께 고려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를 탐방했다.

오전에 방문한 성균관대학교에서는 홍보대사 ‘알리미’와 함께 캠퍼스 투어를 통해 대학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고려 말과 조선시대 최고의 교육기관인 성균관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뒤이어 방문한 고려대학교에서는 학생홍보대사 ‘여울’과 함께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재학생의 발자취를 따라 캠퍼스 곳곳을 둘러보는 등 날씨보다 더 뜨거운 열정으로 투어를 마쳤다.

이번 탐방에 참가한 학생들은 “꼭 졸업 후 재학생으로 이곳에 다시 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기문 이사장은 ‘미래는 현재 무엇을 하고 있는가에 달려있다’라는 간디의 말을 인용하며, “학생들이 현재를 후회 없이 보낼 수 있도록 명문대 탐방뿐 아니라 다양한 교육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인재양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