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영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에서 관리·운영하고 있는 영천댐 하류공원, 임고강변공원 물놀이장에는 계속되는 폭염을 피하고자 하는 많은 행락객과 시민들이 찾고 있다.
두 물놀이장은 올해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인해 인근 대도시 주민 및 시민들의 휴가 및 물놀이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시는 물놀이장 주위에 그늘이 없어 불편함에 따라 몽골천막을 각 공원에 15동씩 설치해 그늘을 제공하고 있고 수질 및 각종 사고예방을 위해 주기적으로 검사 기관에 의뢰해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매일 물놀이장 물을 교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사람이 함께 사용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보호자는 자녀들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자녀와 함께 이용하시고, 안전요원의 지시에 반드시 따라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아이들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예방을 위해 근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공원 관계자 및 근무자에게 당부했다.
한편 매주 월요일은 깨끗하고 청결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대청소를 실시함에 따라 휴장한다. <190805 힐링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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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yctoday.net/news/view.php?idx=5262영천신문 편집국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