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남부동, 경로당‧가구 방문 폭염대비 안전수칙 전달
  • 기사등록 2019-08-07 15:38:20
기사수정


[서혜영 기자]

영천시 남부동(동장 양만열)은 7일 연일 잇따른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관내 노인, 거동불편자 등 취약계층들을 발굴 및 보호하기 위해 경로당과 가가호호 방문을 실시했다.


남부동 맞춤형복지팀은 경로당 및 거동불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가정을 방문해 냉방기 설치 및 작동여부 확인하고 경로당과 같은 시원한 장소 이용을 권장하고 폭염대비 3대 건강수칙을 전달했다. 또한 주변에 독거 청장년·노인 등 건강관리가 필요한 사람이 있을 경우 관심을 가지고 응급환자 발생 시 119에 전화할 것을 당부했다.


맞춤형복지팀의 방문에 한 어르신은 “다리가 아파 경로당에도 가지 못하고 있는데 이렇게 신경써줘서 고맙다”며 “어려운 일 있으면 연락하겠으니 아무 걱정하지 말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양만열 남부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통장, 유관기관단체, 생활관리사 등)과 함께 취약계층에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살피고, 폭염대비 활동수칙 홍보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남부동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90807 남부동>

0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yctoday.net/news/view.php?idx=529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회원로그인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영천시, 2024년 1분기 지역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  기사 이미지 청도읍성 예술제, 관람객 구름 인파 대 성황...미스터트롯2-박지현 가수 공연
  •  기사 이미지 경북 동부청사 환동해지역본부, 지역사회와 민·관 상생 협력 추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