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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남면 매실마을‧청통면 원촌1리,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
  • 기사등록 2019-08-09 13:07:55
  • 수정 2019-08-09 15: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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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영 기자]

영천시 화남면 매실마을(용계리)이 산림청에서 주관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선정됐다. 이에 화남면은 지난 8일 이병성 화남면장, 김기준 용계리장 및 마을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올해는 경북 4,406개 마을 중 불법소각과 산불발생이 없는 59개 마을이 선정되었고, 영천시는 화남면 매실마을(용계리)과 금호읍 대곡1리, 청통면 원촌1리가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매실마을 이장 및 주민들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 녹색마을 현판에 부끄러움이 없도록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해 녹색마을의 영광을 계속 이어 가자”고 다짐했다.


이병성 화남면장은 “후손들에게 귀중한 산림자원을 물려주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협조와 노력이 요구되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산불없는 푸른 화남면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봄철 산불발생의 주원인인 불법소각행위를 근절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산불예방을 유도하기 위해 산림청이 매년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산림보호와 산불예방에 노력하고 모범을 보인 마을을 선정해 인증현판을 전달한다. <190809 화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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