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영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늘·양파 농가들의 시름을 조금이라도 덜고자 구내식당에서 마늘‧양파 메뉴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지난달 양파비빔밥에 이어 9일에는 마늘이 듬뿍 들어간 닭백숙과 함께 마늘·양파 밑반찬을 내놔 직원들에게 마늘·양파 소비촉진에 대한 경각심을 한 번 더 일깨웠다.
이번 행사에는 말복을 앞두고 많은 직원들이 참석해 소비촉진행사에 동참하고 시식을 함께 하는 기쁨을 나눴으며, 특히 참석한 직원들에게마늘·양파 나눔 행사를 가지기도 했다.
이종근 총무과장은 “마늘·양파 농가가 어려운 시기에 소비촉진 행사에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방면에서 어려운 농가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영천은 난지형 대서종 마늘이 전국 2위, 양파는 경북 6위의 생산지로 많은 물량이 쏟아져 나오고 있어 마늘과 양파를 재배하는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190809 총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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