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지부장 김진문씨 개인소장 사진 전시

[서혜영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은 시청 현관로비에 제주 한라산에서 선운사 계곡에 이르기까지 빼어난 경치를 담아낸 사진 10여점을 8일부터 23일까지 전시한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지부장 김진문씨의 개인소장 사진으로 꾸며진 이번 전시회는 바쁜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잠시나마 사진을 통해 호수 위에 떠 있는 병풍바위, 해발 721미터의 제비봉 정상으로 여행을 다녀온 듯한 시원한 여유를 느낄 수 있다.

김진문의 사진여행이라는 주제로 이번 전시회를 갖는 김지부장은 “이 사진 하나하나가 그곳을 찾았던 추억이고 그 장면을 카메라에 담기 위한 기다림의 결과물이다”라며 “더 많은 사람과 기쁜 마음으로 공유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민참여 전시공간은 영천시민이면 누구나 작품에 제한 없이 연중 신청 가능하다. <190809 총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