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영 기자]

영천역(역장 이충현) 한우리봉사회는 지난 13일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홍열)을 찾아 후원물품(온누리상품권 30만원)을 전달하고 차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코레일 대구본부 영천관리역 이충현 역장은 “예년보다 이른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후원물품을 준비하게 되었으며, 꼭 필요한 곳에 의미 있게 쓰여 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홍열 관장은 “지역 장애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심에 감사드린다”며 “한우리봉사회의 봉사활동이 나눔 문화가 확산되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07년에 출범해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한 한우리봉사회는 지난 2015년에는 영천시 자원봉사자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190814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