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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안전한 도시 만들기…市, 로고젝터 추가 설치
  • 기사등록 2019-08-23 16: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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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영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어두운 밤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영천여자고등학교 외 10곳에 로고젝터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23일 전했다.


로고젝터는 벽면이나 바닥에 LED를 활용해 특정한 문구나 이미지를 송출하는 장치로, 주민들에게 안전 체감도를 높이고 범죄자에게는 심리적 경각심을 주는 효과가 있다.


설치된 로고젝터 이미지는 시정 홍보를 위한 ‘새희망, 새영천’, ‘새 희망은 인구 별같이 가득찬 영천’, 읍면동 특성을 나타내는 ‘함께만들어요 행복중앙’, ‘고집불통 신녕마늘’, 지치고 피곤한 하교길 힐링의 메시지로 ‘넌 충분히 잘 하고 있어’, ‘청춘들아 서툴러도 괜찮아’, 보행자 안전을 위한 ‘어린이 안전구역’, ‘cctv 녹화중’ 등 친근하면서도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문구로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로고젝터는 어두운 밤길에 감성 문구를 더한 이미지 투사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메시지 전달 효과가 뛰어나 범죄예방 환경 조성에 효과가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로고젝터 설치로 범죄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영천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190823 도시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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