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영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8일 시청오거리에서 ‘교통사고 5,000명 반으로 줄이기’라는 슬로건을 달고 교통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을 주관한 ‘사랑실은 교통봉사대’는 1986년에 창설된 봉사단체로, 전국 39개 지대 15,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전국단위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서 61번째를 맞는 영천 캠페인은 전국에서 자발적으로 300명이 회원이 모여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 진행됐다.
최기문 시장은 “생업으로 바쁨에도 불구하고 주기적으로 봉사를 실천하는 대원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시민들에게 교통사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랑실은 교통봉사대’는 교통캠페인 뿐 아니라 불우이웃 돕기, 심장병어린이 돕기, 독거노인돌보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4년 ‘교통사고 5,000명 반으로 줄이기’ 첫 캠페인을 시작으로 교통안전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190829 교통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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