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신자동차 상사 기탁

강병찬 기자]
영천시에는 지난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자 하는 이웃사랑의 손길이 이어졌다.

동신자동차상사(대표 김병길)는 백미 100kg를 영천시에 기탁했고, 찜순이(대표 노은봉)는 영천사랑상품권 50여만원을 포함한 쌀과 라면을 동부동행정복지센터에, 하나님의 교회(대표 김주철)는 생필품 15박스를 완산동행정복지센터에, 신녕의용소방대는 100만원의 성금을 신녕면행정복지센터에 각각 기탁했다.

▲ 신녕의용소방대 기탁

시는 기탁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 된 물품과 현금을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어르신, 한부모가정, 장애인가구 등에 전달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심에 감사드리며, 보내 주신 귀한 선물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이 지속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