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제1회 별빛배 전국게이트볼 대회 개최
  • 기사등록 2019-09-27 23:25:48
기사수정



[강병찬 기자]
영천시 체육회와 영천시게이트볼협회(회장 전무석)가 주최?주관하는 제1회 별빛배 전국 게이트볼 대회가 27일 영천 단포축구장에서 개최됐다. 당초 대회개막식은 오전10시로 알려졌으나 최기문 시장이 축제행사와 겹쳐(문화예술제 오전10시) 긴급하게 오전9시10분으로 당겨 진행됐다.



지역에서는 첫 게이트볼 전국대회로 이날 대회는 5개 시도 72개팀 600여명이 참가해 승부보다 안전과 동호인들의 우의를 더 중시한 행사가 됐다. 개막식에는 최기문 시장을 비롯해 이춘우/박영환/윤승오 도의원과 조창호 부의장을 비롯해 서정구/김선태/정기택/이영기/전종천/이갑균/우애자/최순례 시의원외 정우동 더불어민주당 지역당협위원장과 이재섭 자유한국당 지역당협 사무장 등이 참석했다.


▲ 대회사와 환영사를 하는 전무석 영천시게이트볼협회장(왼쪽)과 최기문 영천시장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 선수들의 열정만큼 게이트볼이 더욱 활성화되고, 더 많은 사람들이 게이트볼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승패를 떠나 서로를 격려하고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대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또 "이번대회로 동호인들의 저변확대를 꾀하길 바란다"면서 3일간의 지역 축제를 안내하기도 했다.


대회 주관부서인 전무석 영천시게이트볼협회장도 "첫 대회여서 부족한 면이 많지만 내년에는 1박2일 일정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최 시장의 도움을 우회적으로 청했다. 그러면서 전 회장은 승부에 집착하기 보다 가장 안전에 치중하고 회원 상호간에 우의를 다지는 대회가 되도록 당부했다.


한편 이날 대회 우승팀은 70만원, 준우승 50만원, 공동3위 2팀 30만원, 장려상 4팀에게는 10만원씩 상금을 그리고 각각 상장과 트로피도 주어졌다.




0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yctoday.net/news/view.php?idx=550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회원로그인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영천시, 2024년 1분기 지역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  기사 이미지 청도읍성 예술제, 관람객 구름 인파 대 성황...미스터트롯2-박지현 가수 공연
  •  기사 이미지 경북 동부청사 환동해지역본부, 지역사회와 민·관 상생 협력 추진
환경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