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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영천 스타배 족구대회▶10월 5~6일 이틀간 시민운동장에서
  • 기사등록 2019-10-09 10: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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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월5일과6일 양일간 제1회 스타배족구대회가 열린 영천종합운동장 매인스타디움 모습


[장지수 기자]              
영천시체육회와 영천시족구협회(회장 김태만)가 주최,주관하는 ‘제1회 영천 스타배 족구대회’가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9월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참가신청(참가비 7만원/팀)을 받아 26개 시도 103개팀, 1,200여명의 전국의 족구 동호인(가족)들이 초청돼 성대하게 열렸다, 5일에는 전국 초청 40대부와 전국 초청 50대부, 경북 4부의 경기가 열렸고, 6일에는 전국 초청 일반부 및 경북 2부, 영천관내부의 경기로 이틀간의 화합을 도모했다.


족구는 우리 민족 고유의 구기 종목으로 축구와 배구의 매력을 모아 놓은 스포츠로 계절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부상의 위험도 적어 좁은 장소에서도 현대인의 체력단련과 화합도모에 적합해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생활스포츠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김태만 영천시 족구협회장은 "처음 치룬 제1회 전국대회라 걱정이 앞섰는데 지역 동호인들의 협조와 영천시체육회 도움으로 사고 없이 훌륭하게 끝났습니다. 지역 족구동호인 저변 확대와 좀 더 수준높은 대회로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며 지역 언론사에도 고마움을 표했다.


이번 대회는 7개종목부별 우승, 준우승, 공동3위로 구분해 우승상금 70만원을 포함해 전체 상금만 모두 690만원에 달했다. 최종 경기결과 초청 40대에서 ▲우승=안양대왕, ▲준우승=진주 족구야, ▲공동3위=명실상주와 대구 위너가 차지했고, 영천 최강부에서는 ▲우승=영천별빛 청, ▲준우승=신영족구단, ▲공동3위=영천별빛 홍, 신대동 청팀이 각각 첫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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