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수 기자]
박윤환 영천소방서장은 4일 오미동에 위치한 영천요양병원을 방문해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점검은 지난달 24일 49명의 인명피해(사망자 2명 포함)를 낸 김포요양병원 화재를 계기로 영천요양병원 외 2개소를 방문해 관계인 안전교육, 간담회를 마련하여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취약요인 확인 및 제거 ▲관계인 안전관리 지도 ▲화재 초기대응 방법 및 피난 요령 교육 등이다.
박윤환 서장은 "요양병원은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많아 화재가 발생하게 되면 인명피해가 발생 할 가능성이 아주 크다"며, "관계자 여러분의 철저한 예방과 유사시 발 빠른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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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yctoday.net/news/view.php?idx=5544영천신문 편집국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