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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 속 양심 꺼 낸 신녕초 김영일 교사▶도교육청 '청렴 글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 기사등록 2019-10-11 19:5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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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녕초 김영일 교사

[강병찬 기자]
경북도교육청에서 주최한 '청렴 제안·글·그림 공모전’에서 신녕초등학교 김영일 교사(사진)가 글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김영일 교사는 ‘지갑 속 양심을 꺼내다’라는 제목으로 공모에 응모, 교육감 상장을 수상하게 됐다.


도 교육청은 지난 6월 10일~7월 31일까지 도내 전 학생 및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실시했다. 공모전은 청렴문화 정착, 제도 개선 및 참여를 통한 청렴다짐의 일환이 목적이다.


김영일 교사는 "10여 년 전 교사생활 일상에서 겪었던 소소한 얘기들을 글에 담았다"면서 "학교 및 학생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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