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찬 기자]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홍열)은 지난 7일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저소득 장애인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시민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돈가스 국밥 등 다양한 먹거리판매, 배추, 젓갈, 멸치, 건강식품 등 물품 판매, 지역가수 초청공연, 복지관 이용고객 공연 등 다양한 공연으로 꾸며졌으며 1,500여명의 많은 주민들과 장애인들의 참여로 풍성한 바자회가 진행됐다.
당일 바자회는 80여 곳의 지역 업체 및 유관기관의 후원과 11개 봉사단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학산 및 사회통합에 앞장섰다.
바자회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지역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기기 및 난방유, 동절기 의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날 바자회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질 좋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서 좋고, 지역 장애인들의 작품과 공연을 관람함으로써 장애에 대한 편견도 없앨 수 있어서 매우 뜻깊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박홍열 관장은 “바자회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 지역 업체 및 유관기관, 자원봉사자 분들과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소외된 지역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위해 소통하고 나눔으로써 감동을 주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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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yctoday.net/news/view.php?idx=5729영천신문 편집국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