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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의원, 4년 연속 자유한국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 기사등록 2019-11-15 20: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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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정감사에서 질의하는 이만희 의원


[강병찬 기자]
이만희 의원(영천·청도)이 2019년 자유한국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의정 활동 첫 해인 2016년부터 4년 연속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국회 농해수위 소속인 이만희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연초부터 양돈농가들이 요구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 대책에 미온적이던 정부의 무관심을 질타했다. 또 △정부의 채소류 수급 안정 대책의 실효성을 높일 방안 제시 △국가연구개발 사업 수행 연구진의 부정논문 및 부실학회 참석 등 비윤리적 행위 차단 방안 △농협 상호금융 보이스피싱 예방책 △정부 주도 부실 일자리 사업 △농협 내 낙하산 인사 실태와 수협의 억대 전별금 △해운산업 재건 지원 기준 투명화 등을 꼼꼼히 챙겼다.


이 의원은 정부의 무능하고 무책임한 태도에 대해서는 강하게 질책했다. 더욱이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해 실질적인 제도 변경까지 이끌어냈다는 평을 들었다.


이만희 의원은 "4년의 임기 동안 자유한국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4년 연속 선정된 것은 항상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영천시민과 청도군민 여러분 덕으로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올해 농업단체 및 시민단체의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이만희 의원은 의정활동을 시작한 이후 작년까지 매년 자유한국당, 농업단체(한농연), 시민단체(NGO모니터단)에서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돼 3년 연속 3관왕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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