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찬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1일 국민연금관리공단 노후설계 전문가 강석기 강사를 초청해 영천지역자활센터에서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자립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부채관리와 신용관리’라는 주제로 대상자들에게 노후준비에 도움이 되는 저축 설계, 자산과 재무관리 등 다양한 보험 및 연금 관련정보 제공차원이다.
희망·내일키움통장 사업은 일하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매월 일정액을 저축했을 때, 정부에서 근로장려금을 매칭해주는 사업으로 3년 만기 때 목돈을 마련할 수 있어 저소득층에 안정적 도움을 주게된다.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희망키움통장Ⅰ, ▲교육·주거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희망키움통장Ⅱ, ▲자활사업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는 내일키움통장, ▲15~39세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희망키움통장 등 4개 사업으로 구분된다. 현재 대상자 200여 명이 가입해 자활 자립을 위해 준비 중이다고 시는 밝혔다.
방경희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들이 성공적인 자립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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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yctoday.net/news/view.php?idx=5836영천신문 편집국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