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찬 기자]
영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윤희직)은 지난 21일 서부동 카페정원에서 경상북도청소년진흥원, 카페정원(대표 권영희)과 학교 밖 청소년의 기초기술훈련 및 인턴십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학교 밖(학업중단) 청소년들의 자립 지원을 위한 기초기술훈련을 제공하고 인턴십에 참여하는 업체와 협력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사회진입을 돕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의 이번 협약으로 바리스타에 관심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은 앞으로 카페정원에서 기초기술훈련 및 취업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윤희직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우수한 기관을 발굴하고 연계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개인적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상담,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 지원, 자립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검정고시 및 자격증 과정 등에 관심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은 영천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54-338-2000)으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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