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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하공단지역, 산업·상업·주거·문화 등 복합 앵커시설 들어선다 - 영천시, 국토교통부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 지구’ 에 선정
  • 기사등록 2019-11-26 00:3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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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수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언하동 일원의 언하 공업지역이 국토교통부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 지구’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LH가 토지를 확보해 산업,상업,주거,문화 등의 기능이 복합된 앵커시설을 건립, 기업을 지원하고 해당 지역을 매력적인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시범사업 대상지는 8월 공모 후 신청한 지자체에 대해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서류평가(1차 평가), 현장실사, 서면평가(2차 평가)의 과정을 거쳐 사업 필요성, 계획 적정성,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선정됐다.


따라서 언하공단지역은 주요 사업내용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산업육성계획을 담은 구상과 기본설계 등을 2020년부터 마련하고 2021년 이후부터 연차별로 조성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번에 국가공모사업에선정된 지역은 경기 군포시, 경북 영천시, 부산 영도구, 부산 사상구, 인천 동구 등 전국 5곳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2017년, 2018년 완산동일원에 도시재생뉴딜사업(중심시가지형, 일반근린형) 선정에 이어 2019년 도심지역에 인접한 언하동일원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 선정으로 도시재생사업으로 쇠퇴한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음은 물론이고 노후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으로 산업 경쟁력이 강화되는 등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 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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