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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의원 원내대변인 직, 신임 신재철 원내대표 지도부에서도 유임 - 한국당 대변인으로 정무감각 및 각종 현안 등 탁월한 능력 인정받아
  • 기사등록 2019-12-12 23:4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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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전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에 이어 신임 심재철 원내대표 체제에서도 원내대변인에 임명된 이만희 의원(초선, 영천-청도)


[강병찬 기자]
자유한국당 이만희 의원(초선, 영천·청도)이 11일 신임 심재철 한국당 원내대표 체제에서도 원내대변인에 임명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의원은 직전 나경원 원내대표 체제에 이어 심 원내대표 체제에서도 대변인으로 인정받아 유임되면서 동시에 원내부대표단에도 함께 이름을 올렸다.<사진>


따라서 한국당새  원내대변인에는 이번에 유임된 이만희·김정재·김현아 의원에 이어 나중에 합류한 성일종 의원 4명 체제로 확정 됐으며 원내부대표 역시 이만희 의원을 포함해 모두 14명으로 늘었다.


이같이 나경원 전 원내대표와 함께 했던 TK(대구·경북)한국당 의원들이 유임돼 그대로 원내 지도부에 포진되면서 한국당은 전면 개편보다 수위를 안정적으로 낮춘 것이어서 앞으로 무난한 당 운영이 전망된다.


특히 이만희 의원은 지난 1년 동안 원내대변인 겸 원내부대표단을 수행해오면서 정무감각과 각종 현안에 대해 탁월한 능력을 심재철 신임 원내대표 하에서도 인정받았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이 의원은 앞서 총선기획단 위원을 맡아 내년 총선 공천규정, 선거기획 등 자유한국당의 미래 밑그림을 그려나가는 핵심 중추적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이만희 의원은 “엄중한 시기에 또 다시 중책을 맡아 무한한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가진다.”면서 “원내대변인으로서 정부의 잘못을 제대로 지적하고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을 막아내는데 국민과 당의 목소리를 확실하게 대변하겠다.”며 결기를 보이며 이번 대변인 연임소감을 밝혔다.


이 의원은 또 “지역구 영천·청도의 대변인으로서 지역현안과 미래를 챙기는 것에도 모든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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