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시내버스 요금이 오는 15일부터 일반·좌석버스 모두 각각 100원씩 인상된다.
이번 요금인상은 5년만에 이루어지는 것으로 인건비, 물가상승 등 운송원가의 꾸준한 상승으로 버스업계에 누적된 운영적자와 경영악화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고 시는 밝혔다.
또 시는 이번 인상조치는 지난 2015년 11월 경상북도 물가대책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경상북도 전역의 시내버스 요금 조정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반․좌석버스의 경우 일반인은 1,200원에서 1,300원으로, 중고생은 900원에서 1,000원으로, 초등생은 600원에서 70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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