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찬 기자]

장학기금 300억원 목표달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최기문)에 지난 10일이후에도 연말을 기해 기탁이 봇물을 이루고 있어 내년도 지역 인재양성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10일㈜에스원(신기종 영천지점장) 에서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영천알씨(경북권자원순환센터 허성필 대표)에서 500만원, 한국자유총연맹 영천시지회 여성회 100만원, 별빛꽃조경농원 50만원의 장학기금을 각각 영천시장학회에 전달하는 등 16일까지 모두 아홉 기관 및 업체가 년말 장학금 기탁열기에 동참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차가운 날씨 속에 따뜻한 나눔을 전해주어 감사드리며 내실있는 장학회 운영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