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찬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한국공공복지연구소가 주관한 ‘2019년 지방자체단체 공공복지 정책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1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9 지역사회복지발전 세미나에서 수상식을 가졌다.

전국 230개 지역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평가는 조직, 인력, 인사, 근무환경, 찾아가는보건복지서비스 추진의 효과성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가 실시 됐으며, 영천시는 경북 지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한국공공복지연구소는 공공복지정책에 대한 연구·개발·평가를 통한 국내복지발전을 위해 2018년 설립된 연구소로, 이번 평가를 제1회로 개최해 우수사례를 확산·전파시켜 지역주민의 공공복지정책 관심을 높이고 공공복지 정책 수준 상향을 유도했다.

방경희 복지지원과장은 “앞으로도 빈틈없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 개개인 욕구에 맞는 통합적 맞춤 복지서비스 제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탄탄한 영천의 복지환경을 만듦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