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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의원, 영천·청도 '농촌신활력 플러스사업'에 신규예산 140억 원 확보 - 영천▶한방허브플러스, 청도▶청년친화농촌‥‥지역 특화사업으로 관광플…
  • 기사등록 2019-12-19 18: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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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농해수위 이만희 의원(영천-청도, 자유한국당)


[강병찬 기자]

이만희 의원(자유한국당, 영천·청도, 농해수위)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2020년 신규 사업지구로 영천시와 청도군이 모두 선정되어 2023년까지 4년간 각각 70억 원 씩 영천과 청도에 총 14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농촌의 자립적 성장이 가능하도록 지역의 다양한 자산과 민간 자생조직을 활용한 특화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 영천시는 『Young천! 한방허브플러스 사업』에 그리고 청도군은 『청년친화농촌! 청도감성 스케일업(UP) 프로젝트』에 각각 신규로 선정됐다.  이만희 의원이 속해있는 국회 농해수위 소속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사업이다. 때문에 이 의원은 영천시와 청도군의 요청 이번사업 신청 단계서부터 긴밀히 협조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영천시, Young천! 한방허브플러스 사업

한방산업은 영천시 총생산의 8%를 차지할 정도로 주요 역점사업임에도 불구하고 경기침체와 한의학의 수요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 의원측 과녜자는 내·외 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선정된 'Yonng천! 한방허브플러스 사업'은 "지난 2017년 이만희 의원이 국비예산을 확보한 약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를 비롯한 한방지역특구, 한의마을, 영천한약축제 등 지역의 한방 자원과 조직을 네트워크화 하는 사업이다"면서 "이를 기반으로 한방산업을 활성화 시켜 일자리 창출은 물론 관광 플랫폼을 구축해 자립적, 지속적 성장이 가능한 주요산업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했다.


즉 한방관련 △조직육성 △약초상가 현대화 △안테나숍 △힐링투어 등으로 영천시 완산동과 남부동 그리고 도동 일원에 조성될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70억(국비 49억) 원이다.


▶청도군, 청도감성 스케일업(UP) 프로젝트  
청도군의 『청년친화농촌! 청도감성 스케일업(UP) 프로젝트』는 농업·농촌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공동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지역자원과 민간조직을 연계하여 창의적인 신농업경제 선도해 청도군의 활력을 높이고 지속적 성장이 가능한 농촌사회 구현을 목적으로 한다.


즉 △감성플라자 리모델링 및 증축(그린투어센터, 코미디철가방 극장), △청도감성 디자인스쿨 △워킹홀리데이 운영(농지모니터링, 인력소개소) △청도 특산품을 활용한 다이닝레스토랑 런칭 △키자니아 직업체험(농부 체험프로그램) △치유농장 조성 등이다.


  『청년친화농촌! 청도감성 스케일업(UP) 프로젝트』는 청도군 풍각면 일원(그린투어센터, 코미디 철가방 극장)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2023년까지 총 70억(국비 4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이만희 의원은 "영천의 경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한방산업의 브랜드화와 관광인프라 구축을 통한 한방산업 고도화는 물론 청년창업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하고, 청도군 사업에 대해서는 “농식품 산업생태계 구축은 물론 문화와 관광산업 등이 함께 시너지효과를 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공동체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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