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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서경(새누리당) 예비후보 20대총선 출마 기자회견 - 깨끗한 정치, 국민 위한 정치 펼치겠다. - 국민외면정치- 더 이상 정치 아냐 - '자연재해 종합체험관'설치 등 이색 공약도 발표
  • 기사등록 2016-02-13 00:23:40
  • 수정 2016-02-13 00:2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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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영천시선관위에 예비후보등록을 마친 조서경<사진>새누리당 예비후보가 12일 영천시청 기자실에서 이번 20대 국회의원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 선거전에 들어갔다.

조 예비후보는 이날 회견에서 "그동안 정치인들이 이해에 휘둘리고 정당이나 계파의 이익과 자신들만을 위한 줄서기에 급급했다."고 말하고 "자신은 진정 국민을 위하고 깨끗한 정치 실현을 위해 국회의원이 되기로 결심했다."면서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오전 11시에 시작된 회견장에는 지방 일간지 ·지역신문 기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조 예비후보의 출마 배경에 대한 궁금증을 풀었다.


조 예비후보는 이날 분홍색 한복을 차려입고 기자들앞에 서서 A4용지 7매분량의 출마 선언문을 또박또박 읽어 내려갔다. 조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자신의 이력<명함 사진>을 설명하고 기존 정치형태를 비판함과 동시에 자신만의 정치 신념도 피력 했다.


조 예비후보는 "지금 정치인들은 자신들이 해야 할 일들은 하지 않아 국민들로부터 비난받고 있다."고 강조하고 자신은 "여성 특유의 섬세함을 앞세워 정치꿈을 실현하겠다."면서 자신의 공약을 설명했다.


조 예비후보는영천 발전을 위해서는 "이제 바뀌어야 한다. 변화가 필요하다. 새로운 인물이 필요하다."면서 ▲자연재해 종합체험관, ▲경주와 연계한 지역 관광 활성화 등 타 후보들과의 차별화된 공약도 내 놓았다. 그 외 조 예비후보는 ▲한민고 설립 조기 착공, ▲약초재배농가 2배 증원, ▲경북도 동남권청사 유치, ▲경마공원 조기완공 등을 약속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조서경 예비후보 명함


이날 기자회견에서 조 예비후보는 기자들로 부터 받은 질문에 대해서는 ▲새누리당 입당은 언재 했느냐?- 약 1년전에 입당했다. ▲왜 국회의원이 되려 하나?-꿈이 교수였으나 항상 정치입문의 생각을 갖고 왔었다. ▲이번으로 정치를 그만 두나?-앞으로 계속 정치를 할 생각이다. ▲여성에 대한 공약은 없는것 같은데?-맞벌이 부부와 육아 등에 대한 깊은 생각은 꾸준히 이어 왔는데 다만 오늘 공약에는 빠졌다. ▲의회 간담회장을 기자회견장으로 빌리려 갔다는데?-기자회견장을 빌리기위해 의회에 갔는데 공보관광과로 가라 했으며 또 공보관광과는 기자실로 안내 했었다. 의회 간담회 전·후 약 2~30분을 이용해서라도 기자회견 하겠다며 회견장 요청을 했는데 의회에서 간담회가 있다. 취소했다는 등 알수없는 답변을 받고 사실상 거절 당했다.고 답변 했다.


한편 이날 조 예비후보가 본격적으로 얼굴알리기에 나서면서 영천지역은 한달여 앞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경원 전 대구지방국세청장, 이만희 전경기지방경찰청장, 정희수 현역국회의원, 최기문 전 경찰청장과 함께 새누리당 예비후보자는 모두 5명이 공천경쟁을 벌이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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