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경찰서(서장 김영환)는 지난 20일 영천새마을금고 화남지점을 방문해 1,015만원의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금융기관 창구직원 윤소리씨(사진 중앙)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윤소리씨는 얼마전 50대 여성 주민이 카톡을 통해 따님명의로 1,050만원을 부쳐달라는 송금 요청을 받고 있다는 말을 듣고 수상히 여겨 곧바로 영천경찰서에 신고를 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은 딸과 연락을 취한 끝에 송금 요청이 전화금융사기로 판명돼 이같은 피해를 막았다.
영천경찰서 관계자는 "보이스피싱에 의한 피해가 큰 만큼 경찰과 금융기관 간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금융기관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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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yctoday.net/news/view.php?idx=6028물에 빠져 살려달라고 하지 말고 빠진 김에 진주조개라도 주워 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