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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20년 1월1일자 인사이동, 총 192명(승진 22, 국장전보 2, 부서장전보 12, 신규임용 23 외) - 김병운 금호읍장▶농업기술센터소장(4급)
  • 기사등록 2019-12-26 23:39:15
  • 수정 2019-12-26 23: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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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수 기자]

영천시 년말 정기인사(2020년 1월1일자)가 26일 단행됐다. 총 192명의 소폭 승진에 의외의 중폭 전보다.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간부공무원이 국장급(4급, 구본태 도시건설국장) 1명과 사무관(방경희 복지지원과장) 1명 뿐인데다 이 빈자리(승진요인)는 이미 앞서 정기열 도세담당과 이동만 농촌개발담당이 승진의결 결정된 상태라 국장급 1명 외에는 승진 없는 소폭인사를 점쳤다. 하지만 소폭 승진인사에 비해 전보가 중폭 이상 큰폭으로 늘어난것은 의외다.


4급 국장급에는 김병운 금호읍장이▶ 농업기술센터소장으로 승진했고, 이종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의회사무국장으로, 안규섭 의회사무국장은▶ 도시건설국장으로 자리를 옯겼다. 교육이 예상됐던 정기열 도세담당은▶ 화북면장으로 깜짝 전보됐다. 이로 인한 금호읍장에는 윤희직 새마을체육과장이, 새마을체육과장에는 김재필 상수도사업소장이 다시 체육전담사로 복귀하고, 김명철 농촌지도과장과 류경구 기술지원과장이 자리를 서로 교환했다. 김인식 미래전략실장이▶ 세정과장으로 전보되면서 미래전략실은 자리가 공석으로 남았지만 오는 1월말 경북도로 파견갔다 복귀하는 양병태 사무관이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특이한것은 김현식 시민회관장이▶ 대창면장으로 옮기면서 시민회관장 역시 공석으로 내년 시설공단 설치와 관련한 조직개편과 맞물려 전문성이 요하는 자리 때문에 존치여부와 사무관 필요 여부도 따질 것으로 예상되는 자리다.


당초 경북도에서 파견온 김병기 기획실장과 유해복 관광진흥과장(전출 입성)은 결국 다시 경북도로 복귀하지 않고 예상대로 영천시에 잔류됐다, 경북 23개 시군 중 유일하게 사무관 교육이 보장된 영천시는 이번에 김송학 힐링산업과장이 중견리더과정 교육자로 선발돼 떠나는 등 부서장 전보인사만 12명이다.


시 인사 관련자는 내년 시설공단설치와 관련한 조직개편 후 대폭 인사단행을 감안해 이번 년말 정기인사는 최대한 소폭인사를 단행한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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