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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경기침체,우한 폐렴 장기화 대비 중소기업 지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피해기업’ 우대지원
  • 기사등록 2020-02-14 19: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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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경기침체가 계속되는 가운데 ‘코로나19’ 발생까지 더해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성장기반 기술역량 강화 및 일시적 자금난 해결을 위해 지원에 나선다.


시는 △'중소기업 고부가가치 전환육성 지원사업’(시비 10억)과 △연구개발능력증대를 위한 ‘중소기업 혁신기술개발 지원사업’(시비 10억) 등 △중소기업 운전자금 ‘코로나19 피해기업’에 우대지원을 추진한다.


▶‘중소기업 고부가가치 전환육성 지원사업’은 관내 1년 이상 소재의 종사자 30인 이상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이달 25일까지 신청을 받아 10개 업체(R&D 5개, 비R&D 5개)를 선정한다. R&D분야는 혁신기관(국내외 연구기관)과 연계 신청해야하며, 비R&D분야는 해외전시회 공동관 참가를 지원해 지역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꾀한다.


‘중소기업 혁신기술개발 지원사업’은 관내 종사자 30인 미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R&D분야 5개 업체(신제품개발 및 상용화 지원, 2월 공고), 비R&D분야 30개 업체(시제품제작, 특허, 마케팅 등, 3월 공고)를 선정해, 소규모 기업의 연구역량 강화 및 기술사업화를 지원한다. 참고로 관내 연구기관(대학)이 연구용역으로 참여하거나 종사인원 90% 이상 영천시에 거주할 경우 선정·평가 시 가점을 부여하기로 했다.


또한 최근 ‘코로나19’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코로나19 피해기업’을 중소기업 운전자금 영천시 우대기업으로 추가해, 매출액에 상관없이 피해증빙(수출입지연, 조업중단 등)이 가능한 경우 융자추천금액을 최대 6억원까지 확대지원하며 중국 수출입 지연 등으로 일시적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 1월 중소기업 32개사 등 산학연관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시 중소기업 지원사업 2019년도 성과보고 및 2020년도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2월초 ‘영천시장과 함께하는 여성기업인 간담회’를 통해 기업지원 시책 안내는 물론 개선방안에 대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지원시책 홍보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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