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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의원, 이철우 도지사와 영천재난안전본부 방역대책 점검 - 마스크▶일반 유통판매보다 행정이용 특별 배포계획 세워야
  • 기사등록 2020-03-02 19: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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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국회의원이 지난달 29일 영천시를 방문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함께 영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방역대책을 점검하는 등 우한 코로나 사태 수습을 위한 활동을 이어갔다. 이만희 의원은 미래통합당 「우한 코로나19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의원은 이날도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방역 대책을 점검하면서 주민들의 애로 사항을 전달하고, 경북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이만희 의원은 “우한 코로나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의 피해가 현실화되고 있어 이에 대한 신속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특히 정부의 발표와 달리 마스크 공급 혼란이 계속되는 것을 지적, “소수의 판매처를 지정하는 현행 방식이 대도시에서도 문제가 되지만, 영천ㆍ청도와 같은 중소도시에서는 특히 어르신 등의 경우와 같이 취약계층임에도 구매기회조차 얻지 못할 정도로 실효성이 거의 없어 이ㆍ통장과 같은 행정 체계를 통한 특별 배포 등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만희 의원은 또 “이처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들과 관계 공무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향후 2주간이 중요한 만큼 반드시 이번 사태를 극복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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