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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대창면 경제인연합과 긴급 코로나19 대응 회의, 경산과 연접 감염예방 집중 - (주)세기주철▶선제적 근로자 보호 나서-경산 출퇴근 근로자 대창 공장내 …
  • 기사등록 2020-03-06 10:5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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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가 지난 4일 대창면 사무소에서 대창면 경제인연합회(회장 최익구)에 코로나19로 인한 기업인 애로사항을 점검했다..

[장지수기자]

영천시가 이번 코로나19와 관련해 대창면 기업인들과 만나 감염병 확산방지와 기업 피해상황 파악을 위해 긴급 현장 회의를 미련했다.


이번 긴급 회의는 최근 경산지역에 코로나19 확산이 급속하게 늘 감염병 특별지역으로 선포되면서 연접한 지역 대창면 기업과 근로자간 왕래가 잦아 감염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많을 것으로 판단한 때문이다.


이날 회의에는 대창지역 경제인연합회(회장 최익구, (주) 세계주철)소속 6개 기업이 참석했으며 최 회장은 갑작스런 긴급회의에 일정을 맞추지 못해 참석하지 못했다.  영천시에서는 기업유치과 박창호 과장 외 2인 등 이날 10여명이 테이블에 앉았다.


영천시는 타지역 출퇴근 근로자에 대한 개인위생과 사전예방에 철저를 기해달라는 내용을 전달했고, 경제인연합측은 직원들이 근무중에 마스크를 살 수 없는 애로와 진량과 대창간 협소한 도로확장 및 코로나로 인한 기업 활동 위축상황을 설명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대창지역 경제인연합회장을 맡고 있는 (주)세기주철 (대표 최익구)는 이번 코로나가 발생하자 선제적으로 경산 등 외지에서 출근하는 근로자들은 지난달  20일부터 공장 내 기숙사에서 숙식할 수 있도록 감염원을 사전 차단해하는 선제적으로 종업원 보호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영천시는 마스크 판매에는 "지자체도 사실상 방법이 없어 현재 경북도와 상부기관에 건의 중이다"고 말하고 그러나 코로나19에 대응키 위해 기업에 소독약 지원, 경영안전자금 신청창구 마련 등 피해기업 지원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시 관계자는 “추가 확진자가 언제 발생할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힘든 시기를 버텨내기 위해 기업과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절실하다”며 기업들의 적극 대응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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