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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5부제] 새 마스크구매 과정▶오전9시30분 대기표 받고 다시 오후 2시 구매. 1인 1매 한정
  • 기사등록 2020-03-06 16:56:26
  • 수정 2020-03-06 19: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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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찬 기자]

마스크 구매전쟁틀이 바뀐다. 정부가 오는 9일 월요일부터 출생연도에 따른 '공적 마스크 5부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그러나 아직 이번 주말까지는 누구나 약국(2매) ,우체국·농협하나로마트(1매)에서 수량을 한정해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1매당 1500원이다.


또 약국에는 본인확인 인적 네트원크(통합관리시스템)가 갖춰져 있어 오는 9일부터 5부제를 실시하고, 우체국과 하나로마트는 통합시스템이 갖춰지기 전까지는 다음주에도 매일 1인당 1매씩 누구나 선착순으로 살 수 있다. 하지만, 예약을 위한 번호표 받는 시간(오전 930)을 지켜야 되고, 수량이 많지 않아 조기 품절도 될 수 있다.


마스크 5부제, 언제 어떻게 구매하나

출생연도에 따라 약국에서 공적 마스크를 살 수 있는 요일이 다르다.

출생년도 끝자리가 1·6은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살 수 있다. 주중에 살 기회를 놓친 사람들은 주말에 살 수 있다.


대형마트나 편의점에선 사실상 마스크 구매가 어렵다.

생산량의 80%를 약국, 우체국, 하나로마트 등 공적 판매처에서 판매하기 때문이다. 개별적으로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는 가격이 3000~5000원선이,


구입 가능시간

우정사업본부는 전국 우체국에 오전 오전 9시 30분부터 대기번호표를 나눠주도록 지시했다. 1인당 마스크 개수는 하루 1. 11시 전국 읍·면 소재 우체국 1406곳에서 마스크를 판매한다. , 예산봉산·군산옥구는 오후 2시부터 제주 지역은 오후 5시에 판매를 시작한다.

우체국 1곳당 배분되는 마스크 판매 수량은 하루에 8590매지만, 대구·청도지역은 감염병 특별관리구역인 만큼 관서별 판매 수량이 최대 700~1000매다.


농축협하나로마트는 언제 판매하나

전국 농축협도 오전 9시 30분부터 번호포를 선착순으로 배번하고 판매는 전국 하나로마트 1900곳에서 오후 2시부터 3시 사이로 한정한다. 1매당 가격은 1500원이다.


가장 많은 물량이 풀리는 곳은 약국

정부는 공적 물량이 800만매인 경우를 가정해 100만매는 의료진, 100만매는 대구·경북 등 감염병 특별관리구역에 전달하고, 나머지 600만매 가운데 560만매는 약국을 통해 공급한다. 시중에 풀리는 공적 공급 마스크의 93%가 약국에서 유통되는 셈이다.


한편 영천 에에서 마스크를 판매하는 기관 등은 45개의 약국과 8개 농축협(17개 하나로마트), 우제국 12개소가 있다. <아래표=영천 관내 약국 표>


마스크를 사기 위해서는 반두시 성인들은 주민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외국인은 본인이 직접 건강보험증과 외국인등록증을 함께 제시해야 한다. 대리구매는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미성년자 본인은 여권·학생증·주민등본 등으로 본인 확인을 한다. 단 장애인은 대리인이 장애인등록증을 지참하면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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