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찬 기자]
<속보> 이만희 국회의원이 4·15국회의원 선거 영천·청도지역구에서 미래통합당 후보로 단수 추천됐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형오)는 6일 오후 5시 30분께 TK(대구·경북) 지역에 대한 이같은 공천 결과를 발표했다.
미래통합당 공관위 이번 공천 심사는 지난 4일 실시됐다. 현역 이만희 의원은 국회일정에 맞춰 대면면접을 받았고, 김경원 전 청장과 김장주 전 부지사, 손수천 예비후보들은 약 5분가량 전화 화상면접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공천심사 결과 TK지역에서는 이만희 의원을 비롯해 경북에서 송언석 의원(김천)·김형동 한국노총 중앙법률원 부원장(안동)·김영식 전 금오공대 총장(구미을)·황헌 전 MBC 앵커(영주·문경·예천)·임이자 의원(상주·군위·의성·청송)이 단수 추천됐다.
반면 나머지 지역 현역 강석호 의원(영양·영덕·봉화·울진)·김석기 의원(경주) 등은 컷오프 됐고, 그 지역들은 컷오프를 통과한 예비후보들 간 경선이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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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yctoday.net/news/view.php?idx=6258영천신문 편집국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