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찬 기자]

이만희 국회의원<사진>이 6일 "영천시와 청도군 관내 4개 학교의 시설 안전 확보를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8억 7천만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특교세 세부 내역으로는 영천시 ▲영화초등학교 창호교체 2억 8천 7백만원, ▲청통중학교 창호교체 2억 6천 4백만원, ▲대창초등학교 외벽개선 1억 9천 6백만원이며 청도군 ▲매전중학교 옥상방수 1억 2천 3백만원이다.

이만희 의원은 “이번 교육부 특별교부금 반영으로 해당 학교의 학생과 교직원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고 또 근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영천시와 청도군의 피해가 매우 막심한 상황"이라면서 “정부의 긴급재정지원이 하루 빨리 투입될 수 있도록 하여 지역 주민 여러분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를 되살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