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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예비후보▶코로나19(우한 폐렴)대구경북 특별재난·고용위기지역 선포 촉구 - 코로나 공약▶취약계층 마스크 등 무료공급-재난지역 농수산물 판매 지원 …
  • 기사등록 2020-03-13 18: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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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찬 기자]

4.15 총선 영천-청도 지역구 미래통합당 공천이 확정된 이만희<사진> 예비후보가 12일 국회에서 '우한 코로나 전염병으로 인한 대구경북 피해지역의 특별재난지역 선포 및 취약계층과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에 대한 긴급생계지원 촉구 결의안'을 제출했다.


사태 초기부터 대구경북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촉구해 온 이 의원은 이날 제출한 결의안은 미래통합당 당론으로 채택돼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윤종필 의원과 함께 직접 제출했다.


코로나 사태 초기부터 대구경북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촉구해 온 이만희 의원은, "현재 대구 경북의 상황은 현행 재난안전기본법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아무런 문제가 없어 대통령과 정부의 의지만 있으면 바로 선포될 수 있다"고 지적하며, “확진자의 80% 이상이 집중된 것은 물론, 이로 인해 지역 경제 기반이 완전히 무너져내리는 등 심각한 피해가 현실화되고 있는 만큼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지원이 신속히 이뤄지도록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만희 의원은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와 함께, 국회를 찾은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지사 등과 대구경북 지역 취약계층에 대한 긴급생계자금 지원에 총 1조 700여억 원을 투입하고, 숙박업ㆍ음식점ㆍ도소매업ㆍ관광업 등 생활밀착형 자영업자 긴급생존자금 지원에 총 1조 3,700억 원 이상을 이번 코로나 추경에 반영할 것을 정부에 촉구키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했다.


한편 이번 4.15 총선 영천-청도 지역구 미래통합당 공천이 확정된 이만희의원(예비후보)은 이번 결의안을 지역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 예비후보의 이번 공약 발표는 코로나 감염증 사태로 인해 확인된 부실한 정부 대응책을 보완하고 지역 피해 수습에 중점을 뒀다.


이 의원은 ▲마스크 등 위생용품 구입비 세액공제 추진, ▲취약계층 대상 마스크, 손세정제 등 지정 위생용품 무료 공급 체계 구축 및 법적 근거 마련, ▲비상시 ‘긴급 유급돌봄휴가제’ 도입 및 안전한 보육 환경 조성, ▲재난지역 생산 농수산물의 정부 우선 수매 및 판로지원 그리고 ▲재난지역 관광활성화종합 지원 체계 구축 ▲소상공인ㆍ자영업자 세금 감면 추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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